환율 하락, 국고채 상승, 유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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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미국 증시의 영향과 저가매수세의 영향으로 12일 코스피·코스닥이 동반상승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코스피는 21.61(0.91%)상승한 2385.38로 장을 마쳤고, 코스닥은 0.64(0.08%)오른 843.24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2월 초 우리나라 수출 감소와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있었지만. 미국 증시(다우 1.4%, S&P 1.5%)가 반등하면서, 대형주 중심으로 한 저가매수세가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닥 상승 역시 미국 나스닥 영향과 112%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의 영향이 컸다. 다만 장 후반에 외국인 매도주문이 늘어 전반적으로 반등여지가 있는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들이 매수했고, 기관·외국인은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는 의약, 은행, 증권, 전기전자 순으로 상승세가 뚜렷했고, 코스닥은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제약 부문의 매수세가 강했다.

이 밖에 원화는 11일 달러인덱스가 -0.1%하락하면서 1084.6원으로 전일보다 7.5원 하락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300%(0.023p), 국제유가는 WTI기준으로 전일보다 3,2%하락한 59.2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산유량 증가 전망에 따른 하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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