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를 알릴 수 있는 너무나 소중한 기회였다"

12일 굿데이는 소속사를 통해 행복했던 지난 4개월 간의 오디션에 대한 각각 행복했던 소감을 전해왔다 / ⓒC9엔터테인먼트
12일 굿데이는 소속사를 통해 행복했던 지난 4개월 간의 오디션에 대한 각각 행복했던 소감을 전해왔다 / ⓒC9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10인조 신예 걸그룹 굿데이가 ‘더유닛’에서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2일 굿데이는 소속사를 통해 행복했던 지난 4개월 간의 오디션에 대한 각각 행복했던 소감을 전해왔다. 

이날 리더 희진은 “큰 무대, 많은분들 앞에서 노래하고 서 있을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다시 한 번 느꼈다. 언제나 배려해주시고 아껴주셨던 모든 분들, 같이 고생한 ‘더유닛’ 멤버들도 다들 정말 존경스럽다”고 했다.

또 비바와 럭키는 “굿데이를 알릴 수 있는 너무나 소중한 기회였다. 좋은 사람들, 좋은 무대, 좋은 기회를 많이 얻어 간 것 같다. 많이 배우고 성장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니와 채솔은 “’더유닛’이라는 기회로 굿데이를 알릴 수 있어 너무 기뻤다. 더욱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움은 남지만 값진 경험이었다”고 전했고, 끝으로 지원은 “많은 것들을 보고 느꼈던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신인임에도 파이널까지 올 수 있게 응원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굿데이는 지난 4개월간 방송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유닛'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신예 그룹의 한계를 딛고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리더 희진을 비롯해 채솔, 비바, 지니, 지원, 럭키까지 총 6인의 멤버가 당당히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내민 굿데이는 방송 초반부터 발랄하고 씩씩한 기백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이미 경험과 연륜을 쌓은 선배들을 상대로 신인임을 잊을 정도로 매회 당차고 당돌하게 미션에 임했던 굿데이는 각자 다른 매력과 실력, 숨길 수 없는 흥과 끼를 어필하며 두루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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