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중 음주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입건되어 조사받고 있다.

20대의 음주운전에 시민 한 분이 희생되었다. 사진/ 시사포커스 DB
20대의 음주운전에 시민 한 분이 희생되었다. 사진/ 시사포커스 DB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오늘 새벽에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시민 한명이 또 희생되었다.

12일 전남 광양경찰서는 음주운전 중 사고를 내 40대 남성을 사망하게 만든 20대 운전자 백(25)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오전 2시경 광양시 광양읍 한 교차로에서 k5를 몰고 있던 백씨는 피해자 김(46)씨가 몰고 있던 산타모 차량을 들이받았다.

현재 백씨는 경찰에 입건되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가 끝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사고 발생 당시 백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204%로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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