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20~30대를 겨냥한 특화 프로그램과 상품들을 기획해 영고객 유치에 집중"

사진 / 현대홈쇼핑
사진 / 현대홈쇼핑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현대홈쇼핑이 홍대에서 '일일 포장마차'를 운영할 방침이다.

11일 현대홈쇼핑은 오는 13일 홍대 유명 주점인 '홍콩야시장'을 통째로 빌려 '홍대홈쇼핑-현홈포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이날 홍석천&이원일 셰프의 '천하일미 떡갈비', '정호영 셰프의 '야끼니쿠'를 비롯해 '하림 닭발' 등 총 6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결제는 현대H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하면 된다.

이와 관련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현대홈쇼핑 이벤트가 20~30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젊은 고객에게 인기를 끌었던 식품 제품을 메뉴로 선정해 포장마차 형태로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곽현영 현대홈쇼핑 편성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젊은 고객들과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홈쇼핑 채널을 알릴 수 있는 '현대홈쇼핑' 이벤트를 정례화해 진행할 계획이다"며 "20~30대를 겨냥한 특화 프로그램과 상품들을 기획해 영고객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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