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들을 돌이켜볼 수 있는 팬들에겐 뜻깊은 선물이 될 것"

8일 EXID 소속사 측은 공식 SNS 등을 통해 오는 12일 두 번째 ‘리플라워’ 프로젝트의 발매일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 ⓒ시사포커스DB
8일 EXID 소속사 측은 공식 SNS 등을 통해 오는 12일 두 번째 ‘리플라워’ 프로젝트의 발매일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숨은 명곡 재발매해 관심이 모아진다.

8일 EXID 소속사 측은 공식 SNS 등을 통해 오는 12일 두 번째 ‘리플라워’ 프로젝트의 발매일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티저 이미지는 지난 2016년 발매된 EXID의 첫 정규 앨범 수록곡 ‘데려다줄래’를 표현한 것으로 솔지 ‘꿈에’에 이어 ‘리플라워’ 프로젝트 두 번째 음원으로 선정됐다.

‘데려다줄래’는 연인과 걷는 밤거리를 표현한 R&B 곡으로, 반복되는 기타리프와 세련된 리듬이 EXID 멤버들의 보이스와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더했다. 

그냥 손잡고 함께 걷기만 해도 행복함을 느끼는 순수한 연인을 표현한 사실적인 가사와 쉬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리플라워’ 프로젝트는 EXID의 수많은 곡 중 타이틀곡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던 숨은 명곡을 재발매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EXID가 데뷔 후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추억들을 돌이켜볼 수 있어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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