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및 프로모션 행사, 레드 카펫 등 참석 예정

21일 개봉하는 영화 '007 카지노 로얄'(감독 마틴 캠벨, 제작 소니콜럼비아픽쳐스)의 주연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오늘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리는 내한기자회견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한국 방문에 나선다.

영국출신의 다니엘 크레이그는 숀 코네리, 로저 무어, 조지 레진비, 티모시 달튼, 피어스 브로스넌에 이어 6번째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다.


21번째 007 시리즈인 '카지노 로얄'에서 다니엘 크레이그는 기존의 제임스 본드와 다른 인간적이고 몸을 사리지 않는 새로운 유형의 제임스 본드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다.


이번 다니엘 크레이그의 한국 방문에는 '007 카지노 로얄'의 감독인 마틴 캠벨 감독과 본드 걸인 카테리나 뮤리노가 동행하며 방한 기간 중 기자회견 및 프로모션 행사와 레드 카펫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카지노 로얄'은 전세계 54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아울러, 지난 11월 중순에 영국에서 열렸던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는 이례적으로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이 직접 참석해 영화를 관람하고 최고라는 격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007 시리즈 역사상 가장 멋진 작품이라는 찬사와 역대 최고의 상업적인 성과를 이뤄낸 '007 카지노 로얄'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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