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역대 대통령 최저치인 5.7%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헤럴드 생생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역대 최저치는 임기말 김영삼 전 대통령의 8.4%였다.

노 대통령 지지도 급락세는 조기 하야·탈당 발언 등과 맞물려 당·청간 갈등 심화에 따른 불신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결과는 헤럴드경제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에 긴급 의뢰, 6일 최종 분석한 ‘최근 국정현안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설문내용에 따른 것이다.

설문은 지난 2~4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1대1 전화 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신뢰도 95%, 표본오차는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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