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준 한나라당 의원(당 대변인)
유기준 한나라당 의원(당 대변인)은 ‘위조지폐 및 조세포탈 범죄에 대한 통제정책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오는 8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최근 늘고 있는 화폐 및 유가증권의 변조사례가 늘고 있어 조세포탈의 지능화로 수사에 많은 어려움이 늘고 있는 데에 기인한 것.

유 의원은 “달러화와 유로화의 위조억제정책 분석을 통한 국내 위조지폐 통제정책을 개선하는 방안을 토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어 “조세포탈의 자금세탁행위에 대한 금융거래 추적수사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미나엔 이진기 숙명여대 교수의 사회로, 이종화 경찰대 교수, 이민식 경기대 교수, 유일영 조폐공사 부장, 이경렬 숙명여대 교수, 박미숙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용태 박사가 패널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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