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홍금표 기자] 7월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한국영화 '해무'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감독 봉준호의 첫 제작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해무'는 '살인의추억'의 각본을 쓴 심성보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이희준, 문성근, 김상호, 유승목 등이 출연한다. 영화 '해무'는 8월 13일 개봉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