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8.8%···민주·민노랑 경쟁

열린우리당 지지율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창당이후 처음으로 10% 아래인 8.8%까지 떨어진 것. 이젠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지지율과 오차범위내로 이들의 추월을 걱정하게 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가 조인스닷컴, 미디어다음의 의뢰로 지난 22일 실시한 지지율 조사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44.3%를 기록, 독주를 이어갔다.

열린우리당의 8.8%는 민주당 8.5%, 민주노동당 8.4%와 통계학적으로 사실상 똑같은 셈이다.

이번 조사의 오차한계는 95% 신뢰 수준에서 ±3.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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