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연인'의 김정은이 촬영 스태프들에게 겨울 패딩 점퍼를 선물해 감동을 주었다.


'연인'의 홍보사에 따르면 김정은은 최근 '연인' 촬영 스태프 61명에게 겨울용 패딩 점퍼를 선물했다.


이는 추운 날씨와 매서운 바람이 불어도 야외에서 촬영을 진행해야 하는 스태프들에 대한 김정은의 특별한 선물.


특히 김정은의 팬클럽 '너구리 마을' 회원들까지 지난 25일 '연인' 촬영장을 찾아 촬영 스태프들에게 모자와 장갑 그리고 귀마개를 선물해 스태프들의 감동을 더했다.


한편 지난 8일 첫방송된 '연인'은 1998년 개봉된 영화'약속'에서 주요설정을 빌려온 작품으로 성형외과 의사인 윤미주(김정은 분)과 조직폭력배의 중간보스인 하강재(이서진 분)가 사랑에 빠지면서 로맨틱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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