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인 공연계 '웃음꽃 활짝'

그룹 SG워너비와 바이브, 씨야, 휘성이 참여하는 '빅4 콘서트'의 예매가 초고속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빅4 콘서트' 의 입장권은 발매시작 6일 만에 8천 장이 판매됐다.


1회 4천500석 규모의 이번 공연은 이틀간 3회에 걸쳐 모두 1만3천500석이 만석. 6일 만에 8천석이 팔려나가면서 매진을 눈앞에 둔 셈이다. '빅4 콘서트'는 무서운 예매 행진으로 불황인 공연계에 '빅뱅'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SG워너비, 김종국, 엠투엠, 바이브가 참여했던 '빅4콘서트'는 올해 김종국과 엠투엠 대신 씨야와 휘성이 참여해 새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 이번 공연에서 네 팀은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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