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엠넷미디어로 소속사를 옮긴 이효리가 50억원이 투입되는 드라마에 출연한다.


엠넷미디어는 23일 “CF ‘애니모션’ ‘애니클럽’에서 이효리와 호흡을 맞춘 차은택 감독과 ‘불새’ ‘게임의 여왕’을 쓴 이유진 작가가 참여하는 작품”이라며 “70분 분량의 풀 영상과 40분 분량의 편집본 등 2가지 버전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음달 12일부터 촬영에 들어가 내년 초 풀 버전은 지상파에서, 편집본은 케이블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이번 드라마에서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청순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드라마 삽입곡도 이효리가 직접 부른다. 그가 부를 노래는 발라드와 댄스곡 총 2곡이다.


이 드라마는 이효리가 소속사를 옮긴 후 첫 번째 활동으로 많은 면에서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 소속사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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