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발생한 CD를 회사에 보내면 검토후 재발송

▲ 가수 바다
가수 바다가 지난 15일 발매한 싱글의 리콜을 실시한다.

바다의 소속사 라이몬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이번 싱글을 구입한 10명 정도로부터 CD에 오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앨범을 작업하는 회사에서 많은 양을 한꺼번에 찍어내다보면 간혹 기계의 오류가 발생할 때도 있다”며 즉각 오류가 발생한 CD에 한해 리콜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발생한 CD는 그 원인을 적어 CD와 함께 회사에 보내주면 검토 후 재발송을 해주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주소는 바다의 공식 홈페이지 ‘헬로바다(hellobada.com)’를 통해 공지된다.

소속사는 “음반을 찍어내는 과정에서 일부 노이즈가 포함됐다. 현재 정확한 요인을 찾고 있는 중”이라며 “본의 아니게 CD에 문제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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