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춘날 입춘첩 나눔행사를 하는 남산 한옥마을. 사진/강종민 기자
▲ 입춘날 소원지를 달며 가족의 안녕을 비는 시민들. 사진/강종민 기자
▲ 입춘날 남산한옥마을에서 다양한 행사를 즐기는 시민들. 사진/강종민 기자
▲ 아파트 현관문에 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첩을 붙인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입춘을 맞아 아파트 현관문에도 입춘첩을 붙인곳이 눈에 띤다. 입춘첩은 한해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인 입춘날 벽이나 문짝, 문지방에 써 붙이는 우리전통 생활문화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즉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입춘첩은 입춘 당일에 붙여서 그대로 두었다가 이듬해 그위에 새로 적은 입춘첩을 덧붙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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