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 오훈 기자] 이갑산 범사련 상임대표가 31일 열린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방안 마련 보수·진보 시민단체 대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사포커스 오훈 기자] 이갑산 범사련 상임대표가 31일 열린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방안 마련 보수·진보 시민단체 대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오훈 기자] 범시민사회단체연합과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주최하고 국민주도헌법개정전국네트워크와 헌법개정국민주권회의가 후원하는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방안 마련 보수·진보 시민단체 대토론회'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자유한국당 김재경 국회 개헌·정개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수 헌법개정국민주권회의 공동대표,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헌법교수, 이갑산 범사련 상임대표, 강상호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교수, 임헌조 범사련 사무총장, 이옥남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치실장,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김호균 명지대 경영정보학부 교수, 이태호 연대회의 운영위원장, 김준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다양한 주체들이 개헌관련 토론회를 벌인 것과는 다르게 소위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이 편을 갈라 개헌과 정치개혁에 관한 자신들의 입장을 개진하고 격돌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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