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빌보드, "레드벨벳 한층 풍성해진 앨범으로 돌아왔다"

▲ 미국 빌보드가 국내 걸그룹 레드벨벳의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 ⓒSM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미국 빌보드가 국내 걸그룹 레드벨벳의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앞서 빌보드는 지난 2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레드벨벳이 R&B로 완벽하게 장식한 ‘Bad Boy’를 발표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레드벨벳의 신곡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빌보드는 타이틀 곡 ‘Bad Boy’ 를 비롯해 추가 수록된 신곡 3곡과 뮤직비디오를 자세히 소개하며 “레드벨벳은 지난 해 정규 2집 ‘Perfect Velvet’으로 월드 앨범 차트에서 K-POP 걸그룹 중 최다 1위 기록을 세운 이후, 지난 29일 한층 풍성해진 리패키지 앨범 ‘The Perfect Red Velvet’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이어 “2014년 데뷔한 이후 ‘Perfect Velvet’까지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4번 차지하는 동시에 K-POP 가수 최다 1위 타이 기록을 세웠다”며 레드벨벳의 눈부신 활약을 재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레드벨벳의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The Perfect Red Velvet’는 이를 증명하듯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6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대세 걸그룹’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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