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허율, 다정한 '모녀케미' 선보여...마음까지 따뜻

▲ 30일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쓰레기 봉투’ 장면부터 ‘철새도래지’ 장면까지 1회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 ⓒtvN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마더’ 이보영과 허율의 엄마 미소를 유발하는 비하인드 영상이 눈길을 끈다.

30일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쓰레기 봉투’ 장면부터 ‘철새도래지’ 장면까지 1회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촬영장 뒤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쓰레기 봉투에 버려진 허율을 발견하는 장면에서 감정이 격해진 이보영이 컷 소리가 난 뒤에도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면서 쓰레기 봉투 안에 있는 허율이 걱정되는 듯 “율아. 이거 노는 거야! 노는 거~!”라며 허율을 안정시키고 있다. 

다행히도 허율은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쓰레기 봉투 속으로 숨고 나타나기를 반복하며 장난꾸러기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또 철새도래지에서 허율을 살뜰히 챙겨주는 이보영의 모습이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이보영은 허율이 혹시 춥지는 않을까 걱정하면서 담요를 포근하게 덮어주는가 하면 허율의 머리를 계속해서 쓰다듬으며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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