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도 두 차례 이물질 나온 바 있어

▲ 농심켈로그 '라이스 크리스피바' 사진 / 농심켈로그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농심켈로그의 ‘라이스 크리스피바’에서 파리가 발견돼 먹거리 안전에 빨간 불이 켜졌다.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심켈로그가 태국에서 수입한 ‘라이프 크리스피바 초코맛’ 제품에 파리가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지난 5일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농심켈로그가 태국에서 수입‧판매하는 해당 제품에서 파리가 나왔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한 결과 사실로 확인됐다고 설명하며 재발방지를 위한 시정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농심켈로그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 이물질이 나와 식약처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농심과 미국 켈로그가 합작해 만든 회사로 1981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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