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으로부터 50억원 투자 받은 싸이월드

▲ 사진 / 싸이월드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싸이월드가 독자적 뉴스서비스를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는 전직 언론인 등을 주축으로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뉴스 서비스 개발을 진행중이다.
 
싸이월드가 개발중인 뉴스서비스는 알고리즘과 전문가의 추천 등을 결합해 노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지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해당 서비스가 갤럭시에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싸이월드 관계자는 “뉴스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은 맞지만 갤럭시 탑재 가능성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싸이월드는 삼성의 벤처‧스타트업 투자회사인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약 50억원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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