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바쁜 스케줄과 멀리 떨어져 있어 힘들어하는 시간 많아"

▲ 25일 한 매체는 유역비와 송승헌의 결별 사실을 보도했는데 소속사 측 역시 이번 보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두 사람의 결별이 사실로 확인됐다 / ⓒ유역비 인스타그램 캡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한중커플 유역비와 송승헌이 공식적으로 결별했다.

25일 한 매체는 유역비와 송승헌의 결별 사실을 보도했는데 소속사 측 역시 이번 보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두 사람의 결별이 사실로 확인됐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별에 대해 “서로 바쁜 스케줄과 멀리 떨어져 있기에 힘들어하는 시간이 많아 결국 결별하게 됐다”며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두 사람은 이재한 감독의 영화 ‘제3의 사랑’의 남녀 주인공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해 2년 간 교제한 바 있다.

다만 이들은 교제 당시에서 끊이지 않은 결별설이 불거지면서 그 진위에 관심이 모아졌는데 공식적으로 결별이 확인됐다.

한편 송승헌은 최근 OCN ‘블랙’ 촬영을 마치고 현재 영화 ‘대폭격’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유역비는 디즈니 실사판 ‘뮬란’ 주인공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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