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과 훈센 캄보디아 총리.
노무현 대통령은 5박 6일간의 APEC 정상회의 참석과 캄보디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22일 귀국한다.

지난 18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9.19 성명'을 이행하기 위한 상호 노력을 확인하고, 북한 핵무기 폐기에 대한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노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과 함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갖고 6자회담에서 실질적인 진척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별도의 개별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불용 원칙을 확인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는 캄보디아를 방문, 양국 국교 재개 이후 한국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훈센 총리과 정상회담을 갖았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