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화려한 컴백…싱글부터 미니앨범까지 활발한 활동 예고

▲ 2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보아는 오는 31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내가 돌아’를 발매하고 2월 중 첫 미니앨범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SM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가수 보아가 올해 화려하게 컴백한다.

2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보아는 오는 31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내가 돌아’를 발매하고 2월 중 첫 미니앨범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싱글 ‘내가 돌아 (NEGA DOLA)’는 라틴풍의 기타와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집착이 심한 남자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의 마음 속 이야기를 직설적이면서도 재치 있게 담아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아는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키워드#보아’를 통해 이번 컴백의 전 과정을 공개, 음악과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보아는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은 물론, 지난 16일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2를 통해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 ‘Man in the Mirror’ 싱글 발매 30주년 기념 라이브 퍼포먼스 ‘Man in the Mirror (LIVE)’를 공개했다.

특히 원작자인 사이다 가렛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롤링스톤즈, 빌보드, 그래미 등 미국 유명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글로벌한 위상을 입증한 바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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