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문 대통령 지지율, 갤럽조사서 50%깎아 판단”
홍준표 “문 대통령 지지율, 갤럽조사서 50%깎아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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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지지율도 갤럽 발표와 우리 자체 조사와 현격하게 차이”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과 관련해 “갤럽 조사에서 50% 디스카운트해서 판단한다”고 입장을 내놨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김민규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과 관련해 “갤럽 조사에서 50% 디스카운트해서 판단한다”고 입장을 내놨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나는 갤럽의 여론조사는 믿지 않는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대선 직전 갤럽은 제 지지율을 11%로 발표했지만 실제 결과는 24.1%”라며 “최근 우리당 지지율도 갤럽의 발표와 우리 자체 조사와 현격하게 차이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홍 대표는 “어떻게 샘플링을 하는지 모르지만 여권에는 후하고 탄핵이후로 우리당엔 어쩐지 이상하게 느껴지는 그런 아류의 여론조사는 전혀 믿지 않는다”며 “갤럽에서 우리당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면 나는 언제나 갤럽 조사에서 2.5배를 곱해서 판단한다”고 갤럽에 거듭 노골적인 불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는 “여론조사가 편향된다고 해서 민심도 편향된 건 아니다”라며 “우리는 민심만 보고 간다”고 강조했다.
 
한편 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9일 발표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6%, 한국당 9%, 바른정당 8%,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각각 4%로 나타났으며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답변은 2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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