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회를 맞은 축제 사망 사고는 이번이 처음
20일 소방당국 및 경찰에 따르면 당일 낮 12시께 경남 거제시 덕포동 덕포해수욕장 앞 해상 30m지점에서 A(65)씨가 혼자 떠 있는 것을 구조대가 발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A씨를 즉시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대회 관계자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올해 13회를 맞은 국제펭귄수영축제는 해마다 수천명의 내외국인이 참가하고 있으며, 사망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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