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운현궁-하늘과의 거리 한자 다섯치” 는 1863년 고종 즉위부터 청나라 유패기, 1898년 흥선대원군의 상장례 까지 그의 생애와 시선을 따라 운현궁에 담긴 역사와 유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흥선대원군과 운현궁에 대한 전시는 역대 최대의 컬렉션이다.
서울역사박물관 전시에 가기전에 먼저 운현궁(雲峴宮)을 방문하라고 권하고 싶다. 전시물을 둘러볼 때 운현궁의 생생한 모습이 오버랩 되면 보다 실감나는 관람이 될수 있을 것이다. 서울역사박물관 특별기획전 “운현궁-하늘과의 거리 한자 다섯치”는 3월4일까지 열린다.
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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