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회장이 3000억원 출연해 설립한 재단 '서경배과학재단'

▲ 사진 / 아모레퍼시픽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서경배 회장이 지난 12일 서경배과학재단에 아모레G 우선주 10만주를 증여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이와 같이 증여를 했다.
 
공시에 따르면 서경배 회장은 기존 1,142,240주에서 증여를 통해 1,042,240주로 변경됐다. 아울러 서경배과학재단은 12일 222주에서 증여받아 100,222주로 변경됐지만, 12일(-100주), 15일(-60주), 16일(-1주) 거래를 통해 현재 100,061주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서경배과학재단은 서경배 회장이 지난해 9월 사재 30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기초과학 연구와 관련해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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