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TV시리즈 '엑스 파일'에서 FBI 특수요원 스컬리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영화배우 질리안 앤더슨이 아들을 출산했다.


영국의 생활정보 인터넷 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질리안 앤더슨이 지난 11월 1일(현지 시간) 아들 오스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질리안 앤더슨은 런던의 포틀랜드 병원에서 예정일보다 3주 앞선 11월 1일 오스카를 출산했으며 출산 당시 아기의 몸무게는 약 2.94kg.


질리안 앤더슨의 남자 친구인 마크 그리피스는 "오스카에게 집중적인 보호와 치료가 필요했기 때문에 출산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녀의 대변인은 "엄마와 아이 모두 현재는 굉장히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질리안 앤더슨은 엑스파일의 예술 감독이었던 클라이드 클롯츠와의 사이에 딸 파이퍼 마루(12)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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