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먹거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

▲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12일~13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애틀랜틱 카운슬 글로벌 에너지 포럼’에 참석해 에너지기업 CEO들과 에너지 산업에 대한 예측 및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성그룹
[시사포커스 / 김용철 기자]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12일~13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애틀랜틱 카운슬 글로벌 에너지 포럼’에 참석해 에너지기업 CEO들과 에너지 산업에 대한 예측 및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영훈 회장은 제2회 ‘글로벌 에너지 포럼’에 패널리스트로 참가하고, UAE 정부 및 2019 아부다비 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 핵심 인사들을 만나 성공적인 개최 방안 논의와 더불어 UAE와 WEC 및 한국과의 에너지 협력에 관해서 논의했다. .
 
이 포럼은 UAE 행정청장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Khaldoon Khalifa Al Mubarak)와 UAE 에너지 장관 수하일 빈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Suhail bin Mohammed Al-Mazrouei) 등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주요 국제 에너지 행사다.
 
김 회장은 “중동지역 국가의 자원과 자본, 한국의 기술력이 합쳐지면 세계 에너지 시장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미래 먹거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UAE 방문 일정을 마친 다음 스위스로 이동해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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