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유리, 주목받는 DJ 레이든과 특급 콜라보

▲ 11일 SM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곡 ‘Always Find You’를 공개할 예정이다 / ⓒSM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와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이 SM ‘STATION’ 시즌 2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11일 SM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곡 ‘Always Find You’를 공개할 예정이다.

‘Always Find You’는 감미로운 기타 사운드와 일렉트로닉 비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레이든의 감각적인 음악 색깔과 피처링에 참여한 유리의 매력적인 보컬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지난 해 12월 22일 아시아 대표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울트라 코리아 2017 애프터 무비에 삽입돼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바 있어,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리는 소녀시대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SBS 드라마 ‘패션왕’ 및 ‘피고인’,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친 데 이어 사전 제작 드라마 ‘마음의 소리 시즌2(가제)’에 캐스팅되는 등 배우로서도 맹활약하고 있어, 이번 피처링 참여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레이든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신예 DJ 겸 프로듀서로, 작년 3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Ultra Miami 2017’ 메인 스테이지에서 아시아 DJ 최초로 2회 공연을 펼침은 물론, 7월 벨기에에서 열린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 ‘Tomorrow Land’에 아시아 및 한국 최초로 초청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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