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가슴 가득 차오르는 뜨거운 모성애...긴장감 폭발

▲ 10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이보영(수진 역)과 허율(혜나 역)이 손을 꼭 붙잡고 다급히 도망 길에 오르는 일촉즉발의 스틸을 공개했다 / ⓒtvN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tvN ‘마더’ 이보영과 허율이 누군가에게 쫓기듯 다급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10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이보영(수진 역)과 허율(혜나 역)이 손을 꼭 붙잡고 다급히 도망 길에 오르는 일촉즉발의 스틸을 공개했다. 

특히 이보영은 허율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손을 꼭 붙잡고 비장한 눈빛까지 보이고 있어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이보영의 불안한 눈빛과는 반대로 허율은 호기심에 가득 찬 천진난만한 모습. 이에 두 사람의 상반된 모습과 세찬 눈보라가 이들의 험한 앞날을 예감케 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이보영은 열차 안에서 잠이 든 허율을 품에 꼭 감싸 안고 생각에 잠겨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차가운 선생님이었던 이보영이 무슨 일로 인해 한 아이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했을지, 또한 이로 인해 얼마나 길고 긴 여정을 시작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해 '가짜 모녀'의 애잔한 모습이 스틸만으로도 애틋하게 만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마더’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모녀로맨스. 이보영은 조류학 연구원에서 과학 전담 임시교사가 된 ‘수진’ 역을, 허율은 가슴 속 깊이 상처를 안고 있는 8살 소녀 ‘혜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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