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 그리즈만, 현재 최고 폴 포그바보다 더 많은 주급 40만 파운드 원해

▲ 앙투안 그리즈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이적료 40만 파운드 바라고 있다/ 사진: ⓒ로이터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2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거액의 주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한국시간) 그리즈만이 주급 40만 파운드(약 5억 7,835만원)를 원하고 있다. 맨유와 바르셀로나는 난항에 빠졌다고 밝혔다.
 
그리즈만은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수 영입금지 징계로 인해 구단에 잔류했다. 이후 맨유와 바르셀로나가 1월 이적 시장에서 다시 그리즈만을 노리고 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매체에 따르면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주급은 폴 포그바의 29만 파운드(약 4억 1,930만원)로 맨유가 그리즈만에게 제안했지만, 그리즈만은 그 금액에서 더 많은 40만 파운드에 육박하는 금액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졌다.
 
한편 그리즈만의 이적료는 최소 8,900만 파운드(약 1,286억 8,332만원)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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