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좀비 분장 비하인드 공개...비포 앤 애프터 이렇게 달라!

▲ 8일 이세영의 소속사 측은 공식 SNS을 통해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좀비 캐릭터 촬영을 위해 대기 중인 이세영의 사진 4장을 공개했다 / ⓒ프레인TPC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화유기’ 이세영이 좀비 소녀로 변신했다.

8일 이세영의 소속사 측은 공식 SNS을 통해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좀비 캐릭터 촬영을 위해 대기 중인 이세영의 사진 4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좀비 분장을 한 채 붉은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피와 흙이 묻은 창백한 피부에 부스스한 머리, 특수 렌즈까지 착용해 더욱 리얼하게 좀비로 변신한 이세영은 평소의 인형 같은 미모 대신에 섬뜩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와 달리 또 다른 사진 속에는 ‘화유기’ 촬영 대기 중인 듯한 모습으로 깜찍한 표정과 포즈로 추위에 떨고 있다. 

특히 좀비 소녀라고 상상할 수 없는 귀여운 모습으로, 진부자(이세영 분) 캐릭터로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앞서 이세영은 좀비 소녀로 첫 등장하자마자 관절을 꺾어 걷는 좀비 특유의 걸음걸이부터 리얼한 표정연기로 좀비만의 무서움을 자아내며 시청자들로부터 연기 호평을 얻었다. 

여기에 ‘화유기’ 3, 4회를 통해 좀비로 변한 모습부터 걸그룹 연습생이었던 과거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람의 모습까지 공개돼, 이세영이 맡은 좀비 소녀 진부자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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