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천만관객배우는 잠시 잊으셔도 좋습니다.. 호객행위까지 불사

▲ 6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멤버들이 카자흐스탄과 쿠바에서 펼쳐지는 ‘10주년 특집-외국에 있는 팬들을 만나러 갑니다’ 첫번째 이야기가 전개했다 / ⓒKBS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1박 2일’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이 카자흐스탄에서 첫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6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멤버들이 카자흐스탄과 쿠바에서 펼쳐지는 ‘10주년 특집-외국에 있는 팬들을 만나러 갑니다’ 첫번째 이야기가 전개했다.

특히 같은 날 공개된 스틸에는 카자흐스탄 현지 팬들을 향해 구애의 몸짓을 취하고 있는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팬사인회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누구보다 애가 타는 모습으로 각자의 개성이 담긴 몸짓을 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김종민은 과거의 영광을 돌리고 싶은 듯 코요태 노래를 흥얼거리며 댄스본능을 폭발시키는가 하며 “사진 좀 찍어주세요”, “유 미 유 노?(YOU ME YOU KNOW?)”라는 처절한 외침으로 간절한 마음을 폭발시켰다. 

또한 정준영은 미니 확성기로 “핸섬가이 웰컴”, “여기지 컴온 컴온” 등을 외치며 락앤롤 정신이 깃든 10대 공략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차태현은 머리 위 하트는 물론 온 몸을 불사한 호객행위도 마다하지 않는 등 천만관객배우의 독보적 명성에 먼지 한 톨 얹은 비굴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어서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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