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선수 류현진과 아나운서 배지현씨가 오늘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LA 다저스 트위터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야구선수 류현진(31)씨가 배지현(31)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오늘 5일 오후 6시에 두사람은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류현진씨와 배지현씨의 결혼식의 주례는 김인식 전 야구국가대표 감독이 주례로 나섰으며, 사회자로는 유재석 일명 ‘유느님’이 맡았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많은 연예인도 참석했다.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가수 ‘백지영’, ‘정용화’, 개그맨 ‘김준호’, ‘홍수아’, ‘오지호’, 치어리더 ‘박기량’, 아나운서 ‘박지영’, 야구선수 ‘추신수’, ‘김현수’, ‘황재균’, ‘이택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200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통산 98승을 이뤄내고, 같은 해 신인상과 MVP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따며, 지난 2013년에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야구선수 투수이다. 또 배지현씨는 SBS 스포츠를 통해 데뷔했으며, 현재는 ‘이제는 평창입니다.’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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