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955버거, 쿼터 파운더 치즈버거 종류만 영향

▲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맥도날드가 일부 제품을 판매 중단시켜 그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전국 매장에 ‘소고기 패티를 사용하는 제품들의 판매가 일시 중단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라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해당 안내문에 따르면 판매가 중단된 제품은 ‘빅맥’, ‘메가맥’,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쿼터파운더치즈’, ‘더블쿼터파운더치즈’, ‘1955버거’, ‘더블1955버거’,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다.
 
이는 원산지의 수요 폭등과 관련된 것으로 맥도날드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2017년 연말 원산지의 수요 폭등으로 인한 일시적 재고 부족으로 소고기 패티를 사용하는 일부 제품의 판매가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며, “하지만 현재는 1955버거, 쿼터 파운더 치즈버거 종류만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 재고가 확보되는 대로 판매가 재개될 예정이며, 1월 중순경에는 정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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