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CJ를 통해 월드베스트 CJ 달성

▲ 사진 / CJ그룹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CJ그룹이 새해를 맞아 국내사업 역량을 토대로 해외에서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하여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2일 밝혔다.
 
CJ그룹 손경식 회장은 2018년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2020년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는 ‘그레이트 CJ'완성의 기반이 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레이트 CJ’를 통해 2030년까지 세 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고 모든 사업에서 세계 최고 의미인 ‘월드베스트 CJ’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CJ그룹은 2018년 한 해 동안 ▲그룹 사업 전반의 획기적 성장 지속 ▲사업 부문별 독보적 1등 지위 확보 ▲온리원, 일류인재, 일류문화, 공유가치창출로 대표되는 CJ경영철학 심화 등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손경식 회장은 “CJ그룹은 처음 설탕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다시다, 햇반과 문화콘텐츠, 물류사업에 이르기까지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대한 끈기 있는 도전으로 진화하고 발전해왔다”며, “미래를 향해 꾸준히 전진해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월드베스트 CJ의 꿈을 함께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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