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조정은 아직 미정, 기구 수 조정은 내년 1월 1일부터

▲ 강원랜드가 영업시간과 기구 수 조정을 공시했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강원랜드가 영업시간과 기구 수 변동을 공시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강원랜드는 기존 일 20시간에서 향후 일 18시간으로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일반테이블 기구 수도 기존 180대에서 향후 160대로 조정한다.
 
하지만 카지노 영업시간 조정은 아직 미정이며, 기구 수 조정은 2018년 1월 1일부터다.
 
변동되는 기구는 블랙잭(기존 66대, 향후 60대), 바카라(기존 72대, 향후 60대), 룰렛(기존 14대, 향후 12대)다.
 
아울러 강원랜드는 지난 28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카지노업 재허가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