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톱스타만큼 팔로워를 몰고 다니는 인물

▲ 22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예원은 극중에서 유명 VJ 출신으로 SNS에서 스타로 통하는 앙꼬 역에 캐스팅 됐다 / ⓒ사진=젤리피쉬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예원이 tvN ‘파이터 최강순’에 인기 VJ 출신 유명인으로 캐스팅 됐다. 

22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예원은 극중에서 유명 VJ 출신으로 SNS에서 스타로 통하는 앙꼬 역에 캐스팅 됐다. 

극중 앙꼬는 예쁘장한 외모에 인기 파워를 지닌 유명인으로 웬만한 톱스타만큼 팔로워를 몰고 다니는 인물로 생기발랄한 매력에 다재다능함까지 갖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유명 VJ였으나 일순간 나락으로 떨어지는 인물로 내면에 아픔이 쌓인 캐릭터다. 

특히 하루아침에 달라진 현실에 자포자기하다가 최강순을 만나면서 서서히 자신을 들여다보게 되는 인물로 극중 핵심 키를 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더불어 예원은 지난 7월 막공으로 인사한 뮤지컬 ‘넌센스2’에서 순수한 수녀 엠네지아 역을 맡아 뮤지컬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데 이어 드라마에 연속 3편 캐스팅 돼 신인 배우로서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사전제작 드라마 ‘우리동네 愛만들기 대작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데 이어 국내 최초로 여군의 병영 생활을 소재로 한 웹드라마 ‘품위있는 여군의 삽질로맨스’에서 1중대 대표 일병 설정 역으로 캐스팅 돼 촬영을 마쳤다. 

한편 ‘파이터 최강순’은 정의감 넘치는 회사원 최강순(강예원 분)을 중심으로 불의에 맞서 싸우는 여자들의 통쾌 유쾌한 한 방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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