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가맹점 뿐만 아니라 지역 맛집과 소규모 맛집 등도 가능

▲ 기존 카드사와 달리 현대카드 M포인트는 지역 맛집, 바&펍 등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사진 / 현대카드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쿡방(쿠킹 방송)이 큰 인기를 얻으며, ‘수요미식회’, ‘삼대천왕’, 등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들이 예능계를 장악했다. 이러한 외식 트렌드에 발 맞춰 현대카드 M포인트 사용 혜택도 업그레이드 됐다.
 
21일 현대카드는 서울과 부산의 미식 지역 10곳을 선정, 해당 지역의 레스토랑과 카페, 바 등에서 상시 2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이 자주 찾는 가로수길을 비롯해 연남/연희, 경리단길, 해운대 등에 위치한 약 500여 곳의 핫 플레이스를 사용처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르면 기존에는 고객들이 자주 찾는 유명 브랜드나 대형 프렌차이즈 위주로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변화된 외식 문화에 맞춰 최근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지역 음식점’과 ‘소규모 맛집’ 들을 새로운 M포인트 사용처로 선정했다.
 
기존 카드사들은 아직도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만 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이와 비교하면 현대카드의 이번 M포인트 사용처 다각화는 고객입장에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다.
 
사용처도 다양하다. 레스토랑부터, 카페, 베이커리와 바&펍까지 각 지역에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맛집,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흥 맛집 등 각종 외식 핫 플레이스에서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대상 카드는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모든 현대카드로, 해당 기간 동안 금액이나 횟수에 제한 없이 최종 결제액의 2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결제 시점에 M포인트 사용을 놓쳤더라도, 쌓아둔 포인트를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은 현대카드가 발송한 포인트 사용 안내 메시지를 통하거나, 현대카드 앱에 접속해 ‘M포인트 바로 사용’ 메뉴를 통하면 간편하게 결제 방식을 전환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카드는 ‘M포인트 사용 제휴점 신청서비스’를 새롭게 개설하고, 가맹점주의 영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맹점주에게는 M포인트 사용 제휴 혜택과 함께 고객들의 결제 패턴을 기반으로, 상권과 업종 동향 등의 정보를 분석한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된다.
 
사용처로 등록하는 방법은 매우 간편하다. M포인트 사용 제휴를 원하는 가맹점은 홈페이지에 마련된 'M포인트 사용 제휴점 신청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PC나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현대카드 M포인트 사용처 제휴를 맺을 수 있는 것이다.
 
가맹점주는 이 플랫폼을 통해 현장홍보물을 신청할 수 있고, 신규 고객유치, 재방문유도, 단골확보를 위한 LMS를 발송할 수도 있다. 매출 기여도 및 모객효과 등의 실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보고서도 제공받게 된다.
 
현대카드는 이 제휴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매출 증대를 위한 맞춤형 홍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M포인트 외식 사용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M, M2, M3 Edition2 등) 상품을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 서비스로 모든 사용처에서 0.5~4%를 쌓을 수 있고, 모아놓은 M포인트를 자동차 구매, 주유, 외식, 쇼핑 등 3만7000여곳의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 관계자는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춰 식도락을 테마로 고객들에게 유용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준비했다”며, “사후 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통하면 편리하게 결제 방식을 전화할 수 있어, 사용처를 사전에 숙지하거나, 깜빡 잊고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함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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