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빛낸 베스트 아티스트 8팀+'더유닛' 선배 군단과 함께

▲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RBW, SM엔터테인먼트, YMC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 플레디스 (각 소속사 이하 가나다순)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축제 ‘2017 KBS 가요대축제’에 8인이 스페셜 MC가 나선다.

21일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9일 방송되는 ‘2017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올 한해를 가장 빛낸 K-POP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무엇보다 국내 최초 단독 콘서트 형식의 가요대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라 그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특히 1년 동안 KBS ‘뮤직뱅크’ K-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 중 엄선된 8팀인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여자친구, 워너원, 트와이스가 나선다.

여기에 화제 속에 방송 중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의 든든한 선배 군단, 그리고 더유닛 참가자들이 이 축제를 함께 할 예정이라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무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출연하는 팀의 각 대표 1명씩 총 8명의 멤버가 스페셜 MC로 나서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레드벨벳의 아이린, 마마무의 솔라, 방탄소년단의 진, 세븐틴의 민규, 엑소의 찬열, 여자친구의 예린, 워너원의 강다니엘, 트와이스의 사나로 구성된 8인의 MC.

특히 이들은 4명씩 각 1, 2부를 나눠 합동 진행을 맡는다. 아이린, 진, 찬열, 사나가 1부를 솔라, 민규, 예린, 강다니엘이 2부를 진행, 이들이 보여줄 남다른 호흡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2017년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아이돌 대표 멤버들의 조합에 벌써부터 관심이 고공 상승함은 물론 콘서트 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와 감동까지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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