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에서 마야 유적지로 향하던 관광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를 일으켜 최소 12명의 사람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뉴시스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지난 19일(현지시각) 멕시코 라디오 포르물라 등의 현지 언론이 마야 유적지로 향하던 버스가 전복사고가 일어나 최소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버스는 착초벤 지역의 마야 유적지로 향하고 있었고 정확히 무슨 이유로 전복사고가 났는지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해당 버스는 크루즈선 선착장인 마하왈에서 떠난지 30~40분만에 전복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한 버스 승객은 다른 차량과 충돌도 없었으며, 도로도 말라 있던 상황이라 전복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에 탑승해있던 승객 대부분이 외국인 관광객이며, 현지 언론들에 의하면 지금까지 밝혀진 부상자만 미국 7명, 스웨덴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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