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중국서 누적 판매량 500만톤 돌파
포스코, 중국서 누적 판매량 500만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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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포스코 가공센터 중 최초… 설립 14년만에 이룬 성과
▲ 쑤저우가공센터 직원들이 누적판매 500만톤을 기념해 제품출하 행사를 가졌다.ⓒ포스코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포스코 중국 쑤저우 자동차강판 가공센터가 누적 판매량 500만톤을 돌파했다.
 
15일 포스코는 이와 같이 밝히며, 법인 설립 14년만에 이룬 성과로 전세계 포스코 가공센터 중 최초라고 알렸다.
 
포스코 최초의 자동차강판 전문 가공센터인 쑤저우 가공센터는 상해GM, 폭스바겐, 길리기차 등 중국 내 글로벌 100대 완성차 및 부품사가 밀집한 상해 인근 중동부 지역에 입지하고 있어 포스코의 전세계 가공센터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중이다.
 
해당 센터는 지난 2004년 연 20.5만톤 생산능력의 제1공장을 가동한 이래, 2007년에는 프레스 성형설비를 갖춘 연 8.5만톤 규모의 제2공장을 준공, 2012년에 블랭킹 가공 설비를 겸비한 제3공장을 세우고, 2016년 제4공장까지 설립해 총 47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특히 오스템, MR인프라오토 등 국내 부품 고객사들의 중국 합작사에 지분을 참여하고, 투자 협상 노하우 제공 및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조기에 경영 안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 마케팅 인프라를 확장시켰다.
 
이와 함께 코일 모양의 강판을 고객이 원하는 길이와 폭으로 잘라서 판매하는 일반 가공센터의 기능에 더해 강재를 금형에 넣어 부품을 찍어내는 프레스 제품 생산 등 부가가치가 더 높은 영역으로 사업을 넓혔다.
 
이와 관련해 쑤저우 가공센터는 향후 글로벌 부품사를 대상으로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GPB(Global Platform Business) 비즈니스 모델 구축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더욱더 확보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스코는 중국 내 쑤저우 가공센터를 포함해 총 13개 가공센터를 운영중이며, 2016년부터 인력관리, 자금조달 등을 통합해 운여함으로 업무 효율성과 함께 원가절감 등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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