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 확정

신개념 연애스타일 '일편단심 양다리'(감독:한승림/ 제작:㈜파랑새엔터테인먼트 ㈜드림메이커/ 제공:코어스튜디오㈜/ 배급: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이 확정 돼 화제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에서도 '일편단심 양다리'의 리메이크 판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세계 영화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지난 10월에 열린 부산 아시아 필름 마켓에서 아시아 바이어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은 '일편단심 양다리'는 11월 미국에서 열린 AFM(American Film Market)에서 또 한번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주연배우 재희, 박시연의 프로필 사진과 '일편단심 양다리'의3~4줄 가량의 짧은 시놉시스만으로 많은 화제를 모아 새로운 한류의 길을 개척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시연, 차세대 한류스타로 낙점!!
바이어들은 '일편단심 양다리'에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주연배우에 대해서도 흥미를 가졌는데, 특히 영화에서 여성스럽고, 톡톡 튀며 앙증맞은 모습을 보인 뉴페이스 박시연의 매력적인 모습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박시연의 신선한 연기에 매력을 느낀 바이어들은 또 한명의 한류스타 탄생이라며 입을 모아 이야기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는 전지현, 송혜교 등의 뒤를 잇는 차세대 한류 스타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박시연과 위태로운 양다리를 걸치는 재희 역시 김기덕 감독의 '빈집'및 '싸움의 기술' 등 상업영화와 예술영화를 넘나드는 특유의 색깔 있는 연기로 바이어들의 시선을 끌어, 그만의 개성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세계 바이어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독특한 컨셉과 국경 없이 공감 가는 국제적 아이템과 에피소드!!
칸느 마켓과 더불어 2대 마켓으로 인정받고 있는 AFM에 모인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은 평범했던 두 남녀가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본능에 따라 양다리를 걸치며 고군분투하는 독특한 컨셉에 흥미를 느꼈다. 영화 속에서 일어나는 양다리에 관한 여러 가지 에피소드에 공감하며 자신들의 개인적인 양다리 일화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워 한동안 AFM은 온통 ‘양다리’바이러스가 퍼진 듯 했다. 이는 영화와 에피소드가 가지는 높은 흡입력과 국경 없는 공감대를 이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양다리’라는 특이한 소재의 '일편단심 양다리'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할리우드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아 AFM의 주인공은 '일편단심 양다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한 평범 남녀들의 아슬아슬한 양다리를 그린 신개념 연애스타일 '일편단심 양다리'는 2007년 한류 영화 시장의 새로운 물꼬를 트며 전세계에 ‘양다리’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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