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에서 광고 포즈 재연...머리카락 귀로 넘기기 포즈+눈빛까지

▲ 12일 ‘라디오스타’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 출연한 소유는 한 소주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촬영을 진행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 ⓒMBC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가수 소유가 뭘 해도 섹시한 표정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2일 ‘라디오스타’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 출연한 소유는 한 소주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촬영을 진행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걸그룹 씨스타로 활동할 당시 ‘섹시’ 콘셉트를 주로 보여줬던 소유는 청순한 표정을 지어야 하는 상황에 어려움을 겪었음을 토로했다.
 
소유는 특히 청순한 표정을 지어도 어쩔 수 없이(?) 나오는 섹시함 때문에 장장 4시간 동안 촬영을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소유는 “제가 생각보다 쑥스러움을 많이 타요”라면서도 즉석에서 소주 광고 모델 특유의 ‘예쁜 척’ 손동작과 눈빛을 재연해 시선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소유는 ‘연예인 술친구’로 연예계 대표 주당 성시경을 언급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성시경과의 잦은 음주(?)로 강제 다이어트까지 하게 됐음을 고백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등 MC들과 함께 양세찬이 스페셜 MC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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