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앨범 'This Christmas-Winter is Coming' 12일 발매

▲ 7일 태연의 소속사 측인 SM에 따르면 태연은 오는 12일 오후 6시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겨울 앨범 ‘This Christmas – Winter is Coming’의 전곡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 ⓒSM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겨울 분위기 가득한 새 앨범을 발표하면서 팬들의 귓가를 사로 잡을 예정이다.

7일 태연의 소속사 측인 SM에 따르면 태연은 오는 12일 오후 6시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겨울 앨범 ‘This Christmas – Winter is Coming’의 전곡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앨범은 태연이 솔로 가수로서 처음 선보이는 겨울 앨범으로, 타이틀 곡 ‘This Christmas’를 비롯한 총 8트랙으로 구성, 올 겨울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음악으로 듣는 이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태연은 오는 22~24일 3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TAEYEON SPECIAL LIVE "The Magic of Christmas Time"을 개최하며, 당초 예정된 2회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회 공연을 추가함은 물론, 지난 6일 진행된 추가 공연 티켓 예매 역시 모두 매진되어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또한 태연은 장르를 불문한 표현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I’(아이), ‘Rain’(레인), ‘Why’(와이), ’11:11’(일레븐 일레븐), ‘Fine’(파인), ‘Make Me Love You’(메이크 미 러브 유)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행진을 이어가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월 발표한 정규 1집 ‘My Voice’(마이 보이스) 역시 국내 음원 차트 1위 올킬, 올해 발매된 솔로 여가수 앨범 중 최다 판매량 기록,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12개 지역 1위 등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앨범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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