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부터 일어나 손수 음식 재료 손질 '허당 매력' 속 반전

▲ 1일 JTBC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 제작진에 따르면 서민정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뉴욕의 일상을 전하며 음식 실력을 마음껏 뽐낸 것 / ⓒJTBC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서민정이 ‘뉴욕 서장금’ 면모를 과시한다.

1일 JTBC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 제작진에 따르면 서민정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뉴욕의 일상을 전하며 음식 실력을 마음껏 뽐낸 것.

이날 방송에서는 뉴욕의 중심부, 맨해튼에 살고 있는 서민정의 ‘뉴욕 하우스’와 훈남 치과의사 남편, 친구 같은 딸이 모두 공개된다.

특히 17년 만에 처음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서민정은 냉장고 속 카메라를 발견하고 놀라 도망치는 등 ‘허당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이날 서민정은 뉴욕에서도 12첩 반상 한식을 차리는 등 ‘서장금’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새벽 5시부터 일어나 손수 음식 재료를 손질하고 하루를 보내는 모습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방인’은 자신의 꿈, 사랑, 일 등 각기 다른 이유로 낯선 곳에 사는 이방인들의 일상과 타향에서 겪게 되는 외로움과 고민, 갈등 그리고 힘든 시간을 이겨낸 스토리를 담아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서민정과 야구선수 추신수,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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