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는 7곳에서 80곳으로 급증

▲ 이마트의 점포는 2곳 줄고, 자체브랜드인 노브랜드는 80곳으로 급증했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대형마트 삼형제의 맏형 이마트의 점포 수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4년 만에 지난해 말 기준 147개 점포에서 145개 점포로 줄었다.
 
폐점한 점포는 장안점과, 울산 학성점으로 지난 1993년 처음 서울 도봉구 창동에 오픈한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올해 신규 출점이 없을 전망이며, 롯데마트는 지난해 119개 점포에서 121곳으로 늘었다.
 
한편 이마트의 점포는 줄었지만, 자체브랜드(PB)인 노브랜드는 7곳에서 80곳으로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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