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한중관계 개선과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외교적 뒷받침을 다할 예정”

▲ 추미애 대표와 동행할 박완주 수석대변인은 “추미애 대표는 이러한 정부의 대중외교와 발맞춰, 한중관계 개선과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외교적 뒷받침을 다할 예정”이라며 “추미애 대표는 지난주 방미외교를 통해 집권 여당의 대표로서 오직 국익을 위해 ‘안보와 경제’분야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외교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유용준 기자
[시사포커스 / 오종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중국공산당 세계정당 고위급회담에 초청 받아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북경을 방문한다.
 
전세계 정당 고위급 회담은 전세계 정당대표들과 중국 공산당과의 우호관계 증진과 각 국간 미래 공동체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 유지, 중앙위원회의 국가경영, 통치 방식, 거버넌스 관련 보고를 통해 이해증진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회담 1일차에는 중국 세계한인민주회의 민주연합 대표와의 오찬과 베이징 동계올림픽위원장과 면담, 재외동포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고, 2일차에는 제1차 전체회의가 계획되어 있다. 3일차는 19차 대회 고위급 회담, 북경주재 특파원 오찬, 주제별 세미나 등이며 마지막 4일차에는 제2차 전체회의에서 추미애 대표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추미애 대표와 동행할 박완주 수석대변인은 “추미애 대표는 이러한 정부의 대중외교와 발맞춰, 한중관계 개선과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외교적 뒷받침을 다할 예정”이라며 “추미애 대표는 지난주 방미외교를 통해 집권 여당의 대표로서 오직 국익을 위해 ‘안보와 경제’분야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외교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번 방중외교도 오직 국익을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