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앨범 판매량이 5만장에 육박...국내는 물론 국외서도 큰 반향

▲ 걸그룹 위키미키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위미’가 올해 데뷔한 여자 걸그룹 중 단일 앨범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 ⓒ판타지오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위미’가 올해 데뷔한 여자 걸그룹 중 단일 앨범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23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의 데뷔 앨범은 국내 주요 음반 판매 조사 사이트인 가온차트에서 약 4만 7천장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8월 8일 틴크러쉬 컨셉으로 첫 앨범을 발매, 활발한 활동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위키미키는 데뷔 앨범 판매량이 5만장에 육박하며 핫루키로서의 발돋움을 시작하게 됐다. 

실제 위키미키는 데뷔와 함께 여러 방면에서 높은 화제성으로 시선을 끌었는데 공개한지 채 하루가 되지 않아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또한 신인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걸그룹 브랜드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신인 걸그룹 중 가장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한정판으로 공개된 스페셜 패키지 앨범은 빠른 속도로 완판을 기록, 추가 제작 문의가 폭주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최근 대만에서 첫 해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돌아온 위키미키는 대만 주요매체을 통해 대서특필 되는 등 ‘한류돌’로서 주목을 받기도 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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